아니 벌써 콤보덱이 있어!?
선정 이유
어떤 게임에서든 상대를 제압하는 연쇄 기술이나 조합으로 인해 효율성이 올라가는 기술의 사용은 승리의 발판입니다. 여러분이 즐겨하시는 MOAB 장르의 유명 게임인 L모 게임에서도 상대의 챔피언을 한 번에 녹아내리게 하는 스킬 조합을 연구하며 최적화에 많은 공을 들이지요. 카드 게임 장르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간의 시너지를 활용한 덱은 경쟁 카드 게임 대회 역사에서 언제나 한 장면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제 곧 여러분의 앞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스타라이트 TCG> 역시 여러가지 콤보 조합을 가능하게 하도록 카드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도 모르는 조합이 존재할 수도 있겠죠. 이번에 선정한 덱은 <재빠른 마법사수>를 중심으로 이벤트 타입 마법 주문을 사용하여 콤비네이션을 달성하는 덱입니다.
모든 이벤트 카드에 추가 능력으로 2점 피해 능력을 부여합니다.
<화염탄>과 <재빠른 마법사수>의 콤보는 한 방에 5점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생명점 20점으로 시작하는 스타인 경우, 카드 두 장으로 1/4의 생명점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손에 <화염탄>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요정 공학도>로 이벤트 카드를 재활용하는 등 하면 순식간에 상대 스타의 생명점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러한 원거리 딜링 말고도, 방어가 되지 않는 청색 캐릭터들과 <마수 길들이기>를 통해 상대의 방어벽을 열고 때리면 더 빠르게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마법을 빠르게 찾고, 부족한 손을 보강하는 <정신 집중>, <양자택일>, <퀵 리로드>를 사용하고, <재빠른 마법사수>로 추가 피해를 줌과 동시에 카드를 더 확보하여 피해를 난사해 게임을 끝냅니다.
<마도공학 교수, 소피아>는 후반부에 자원은 꾸준히 필요하나 주문 소모량도 많은 경우를 고려하여 손에서 자원 플레이하는 상황을 줄이려 투입했습니다. 양자택일 등의 코스트 혹은 핸드 제한을 넘겼을 때 자원을 보내고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넣었다는 덱리스트를 응모한 플레이어의 설명도 있었습니다.
덱리스트 자랑 대회는 계속됩니다!
2026년 1월 18일까지 참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덱을 아래 제출하기 버튼을 통해 제출해주세요!
발표된 덱리스트보다는 조금이라도 다른 개성있는 리스트를 제출한다면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미 덱리스트를 제출하셨더라도 또 다른 덱리스트를 제출하시면 선정 후보에 올라가니까 내고 싶은 만큼 만들어서 응모해보세요!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